제목 | 강남 GBC 봉은지구 재개발 손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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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6.07 |
2일 서울 삼성동 대한토지신탁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왼쪽)와 김동수 삼성동 GBC 봉은지구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GBC 봉은지구 재개발 추진준비위와 업무협약 체결 ■ 최근 ‘퇴계원1구역’ 예비신탁사 선정에 이어 서울·수도권 수주 확대
대한토지신탁이 올들어 서울과 수도권에서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박종철)은 지난 2일 ‘삼성동 GBC 봉은지구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GBC 봉은지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91~96번지 일대 4만8천여㎡ 규모의 택지다. 코엑스(COEX)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길 건너에 둔 알짜 구역으로 꼽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종 인허가 등 사업 기초단계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사업이 향후 신탁방식으로 추진될 시 대한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 신탁사로 지정하는데 합의했다.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는 “대한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 ‘최초’와 ‘최다’ 타이틀을 모두 지닌 믿을 수 있는 정비사업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토지등소유자들께는 최선의 수익을, 지역사회에는 살기 좋은 환경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사업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부동산신탁사 최초로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7곳의 현장을 준공했다. 최근 남양주 '퇴계원1구역' 재개발사업에서도 예비신탁사로 선정되는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사업지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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